민주당, 강원지사 우상호 단수 공천…송영길 복당으로 당내 지각 변동 예고
강원지사, 우상호 전 정무수석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의 첫 광역단체장 후보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는 당을 27년간 지켜온 우 전 수석의 탁월한 역량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입니다. 험지로 분류되는 강원 민심에 하루라도 빨리 구애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송영길 전 대표, 3년 만에 복당 결정
최근 돈 봉투 사건 무죄가 확정된 송영길 전 대표가 약 3년 만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당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 기쁨이자 더 큰 책임이라며 복당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당헌·당규상 탈당 전력이 있으면 경선 시 감산 불이익이 있지만, 당의 요청으로 복당하여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 후보군 거론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는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대통령 지역구'로 상징성이 큰 인천 계양을 재보궐선거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는 송 전 대표의 정치적 입지와 향후 당내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오영훈 제주지사, 재선 도전 '가시밭길'
반면, 현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의신청이 기각되면서 경선 득표의 20% 감산이라는 불이익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오 지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당은 이를 일축했습니다.

86 운동권 세대, 당 중심 움직임 본격화
우상호와 송영길, 86 운동권 세대의 맏형들이 당 중심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민주당의 선거 전략과 당내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요 질문과 답변
Q.우상호 후보가 강원지사로 단수 공천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우상호 후보는 27년간 당을 지켜온 탁월한 역량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단수 공천되었습니다. 또한, 험지로 분류되는 강원 민심에 빠르게 다가가려는 전략적 의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Q.송영길 전 대표의 복당으로 인한 불이익은 없나요?
A.당헌·당규상 탈당 전력이 있으면 경선 시 25% 감산 불이익을 받지만, 송 전 대표는 당의 요청을 받아 복당하는 형식을 취해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Q.오영훈 제주지사의 경선 감산 이유는 무엇인가요?
A.오영훈 제주지사는 현역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어 경선 득표의 20% 감산이라는 불이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당의 객관적인 평가 시스템에 따른 결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