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퇴출→MLB 땅볼 머신 전락 위즈덤, 극적인 반전 드라마 쓸까?
KIA 타이거즈 퇴출 후 MLB 도전
패트릭 위즈덤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에서 35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뛰어난 장타력과 1루, 3루 수비 활용성은 분명 팀에 도움이 될 만한 요소였습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낮은 타율과 득점권에서의 부진, 그리고 많은 삼진으로 인해 결국 재계약에 실패하고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KBO리그에서 35홈런은 재계약이 유력한 기록이지만, 위즈덤은 여러 문제점을 안고 퇴출되었습니다.

MLB 복귀, 녹록지 않은 현실
위즈덤은 이미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에 출전하여 88개의 홈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빅리그 팀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 초반 그의 방망이는 아직 불이 붙지 않은 모습입니다.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타율 0.125, OPS 0.250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땅볼이 뜬공보다 세 배나 많아 자신의 장점인 장타력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쟁자들의 활약과 위즈덤의 과제
위즈덤은 경기 중 코너 조와 교체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조는 홈런을 때리며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애틀은 현재 1루와 3루에 주전 선수들이 포진해 있지만,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이적으로 인해 장타력이 다소 떨어진 자리가 있습니다. 위즈덤은 이 한 자리를 노리고 있으며, 과거 시카고 컵스 시절 외야수로도 뛰었던 경험을 살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타격 성적입니다.

기회는 아직 열려 있다
아직 낙담하기는 이릅니다. 시애틀 내야진에 추가 영입이 없는 상황에서, 위즈덤이 남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개막 로스터 승선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령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하더라도, 향후 콜업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2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1차 테스트 기간 동안 타격과 장타력을 더 보여주는 것이 위즈덤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KIA 퇴출 선수, MLB에서 재기할까?
KIA 타이거즈에서 35홈런을 기록하고도 퇴출된 패트릭 위즈덤이 메이저리그 시애틀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범경기 초반 저조한 타격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위즈덤은 땅볼 머신이라는 오명을 벗고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위즈덤에 대해 궁금해하실 점들
Q.위즈덤의 KBO리그 성적은 어떠했나요?
A.지난해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11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36, 35홈런, 101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삼진은 142개였습니다.
Q.KIA에서 재계약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낮은 타율과 득점권에서의 부진, 그리고 많은 삼진과 고질적인 허리 부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특히 클러치 상황에서의 콘택트 능력 부족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Q.시애틀에서의 시범경기 성적은 어떤가요?
A.시범경기 초반 3경기에서 타율 0.125(8타수 1안타)로 매우 저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타는 단타였으며,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도 없어 출루율 역시 0.125에 머물러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