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세 할머니, 장수 비결은 '긍정적인 마음'? 세계 최고령자의 특별한 삶

116번째 생일을 맞이한 세계 최고령자

영국 할머니 에델 케터햄이 116번째 생일을 맞아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습니다. 21일,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서리주 라이트워터 요양원에서 생일을 축하하며, 영국 역사상 최고령자라는 타이틀을 더욱 공고히 했습니다.

 

 

 

 

역사를 새로 쓰다: 에델 케터햄 할머니의 특별한 기록

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이나 칸나바로 루카스 수녀에 이어 세계 최고령자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샬럿 휴스의 기록을 넘어 영국 역사상 가장 오래 산 인물로 등극하며, 그녀의 삶 자체가 하나의 역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1909년생 에델 케터햄, 격동의 시대를 관통하다

1909년 8월 21일, 제1차 세계대전 발발 5년 전에 태어난 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8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그녀는 10대 시절, 3주간의 항해 끝에 인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으며, 보모로 일하며 남편 노먼을 만났습니다. 이후 서리주에 정착하여 두 딸을 낳았고, 남편이 홍콩에 파견되었을 때는 보육원을 설립하는 등 다채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삶의 굴곡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다

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1976년 남편과 사별하고, 두 딸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2020년에는 110세의 나이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지만, 놀랍게도 이를 극복해냈습니다. 그녀의 여동생 글래디스 바빌라스 또한 104세까지 장수하며 긍정적인 유전자를 증명했습니다.

 

 

 

 

장수 비결: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열정

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장수 비결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기회든 '예'라고 말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것을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말은 단순하지만, 116년의 삶을 관통하며 얻은 지혜는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116번째 생일

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세 명의 손녀와 다섯 명의 증손자들과 함께 116번째 생일을 축하했습니다.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삶에 대한 열정은 가족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삶을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116세, 세계 최고령 할머니의 삶과 장수 비결

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116세의 나이에도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으며, 세계 최고령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긍정의 힘과 삶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에델 케터햄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무엇인가요?

A.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삶에 대한 열정을 장수 비결로 꼽았습니다. 어떤 기회든 '예'라고 말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것을 적당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Q.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어떤 고난을 겪었나요?

A.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1976년 남편과 사별하고 두 딸을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으며, 2020년에는 110세의 나이로 코로나19에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Q.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현재 어디에 거주하고 있나요?

A.에델 케터햄 할머니는 영국 서리주 라이트워터 요양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