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져도 다시 일어선 김보름, 은퇴 후에도 빛날 그녀의 용기
잊을 수 없는 상처, 그리고 은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보름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11살에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해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대표로 얼음 위에 서며 제 인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빙판 위에 새겨진 김보름의 열정
어린 시절 얼음 위에 처음 발을 디뎠던 날부터 스케이트는 제 삶의 전부였습니다. 어설프게 균형을 잡던 아이는 꿈을 품었고, 그 꿈을 따라 멈추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 길 위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이라는 값진 무대와 소중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고난과 좌절 속에서도 피어난 끈기
그 여정이 늘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기쁨의 순간도 있었지만, 말로 다 담기 어려운 시간들 또한 지나왔습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버거웠던 날들도 있었고, 다시 일어서야 했던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멈추지 않는 스케이트를 향한 마음
끝까지 그 자리에 설 수 있었던 이유는 스케이트를 놓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선수 생활은 여기서 마무리하지만, 스케이트를 향한 마음은 여전히 제 안에 남아 있습니다. 많은 어려움과 좌절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선수로 기억된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평창 올림픽, 잊을 수 없는 기억
매스스타트에 앞서 벌어진 여자 팀추월에서 자신이 동료 선수 노선영과 페이스를 맞추지 않고 고의로 멀리 따돌렸다는 '왕따 주행' 논란으로 온국민의 지탄을 받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쏟아지는 비난 속에서 얻은 은메달
김보름은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정신을 수습해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따내는 기적 같은 일을 해냈으나 해당 중계진은 "메달보다 더 값진 교훈을 얻었을 것입니다"라고 다시 한 번 일침을 가했다.
긴 싸움의 종지부, 그리고 새로운 시작
이후 노선영이 인터뷰에서 "김보름이 따로 훈련하는 등 특별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고, 김보름은 소송 끝에 2023년 5월 '노선영이 3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확정 판결을 받아 명예를 지켰다.
김보름, 은퇴 후에도 이어질 그녀의 이야기
최근 야구 예능 등에 출연 중인 김보름은 향후에도 다양하게 활동할 전망이다. 다만 스케이트와 가까이 하고픈 의지는 드러내는 만큼 해설위원이나 코치 등을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보름, 빙판 위의 투혼을 기억하며
김보름 선수는 2018 평창 올림픽에서 겪었던 잊을 수 없는 상처와 비난을 딛고 일어섰습니다.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은퇴를 결정하기까지, 그녀의 용기와 끈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은퇴 후에도 김보름 선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김보름 선수에 대해 궁금한 점
Q.김보름 선수가 은퇴를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김보름 선수는 11살에 스케이트를 시작하여 2010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냈습니다.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해오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좌절, 그리고 평창 올림픽에서의 상처가 은퇴 결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Q.김보름 선수가 평창 올림픽에서 겪었던 '왕따 주행' 논란은 무엇인가요?
A.평창 올림픽 여자 팀추월 경기에서 김보름 선수가 팀 동료인 노선영 선수와의 호흡을 맞추지 않고 고의로 거리를 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왕따 주행'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로 인해 김보름 선수는 국민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Q.김보름 선수의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A.김보름 선수는 은퇴 후에도 스케이트를 향한 열정을 유지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현재 야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해설위원이나 코치 등 스케이트와 관련된 분야에서도 활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