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이 모인 편의점,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별한 나눔
국가유공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편의점 안내문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훈훈한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이 편의점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을 넘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진심이 담긴 안내문, 마음을 울리다
세븐일레븐 편의점 출입문에 붙은 두 장의 안내문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합니다. 하나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 필요하신 것 뭐든 그냥 드리겠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들어오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다른 하나는 ‘어르신 가시는 길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이럴 땐 빨리 오세요. 핫팩, 마스크, 생수, 컵라면, 삼각김밥 등 꼭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말씀해보세요’라는 따뜻한 배려가 돋보이는 문구로 이어집니다. 이처럼 진심이 담긴 안내문은 단순한 상업적 행위를 넘어선 감동을 선사합니다.
입소문과 긍정적인 반응
이 소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수원 영통에 돈쭐내러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공유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편의점을 칭찬하고 응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사장님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와 이런 편의점을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가요 대단하시네요”, “멀어서 못가지만 응원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은 이 편의점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수원시장의 칭찬, 지역 사회의 귀감
이 편의점의 선행은 수원시장의 SNS를 통해서도 공유되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해당 사연을 공유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사장님, 그리고 그 마음에 공감하며 응원해 주시는 시민분들.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시장의 칭찬은 이 편의점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븐일레븐의 국가유공자 지원
세븐일레븐은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처음으로 도입하여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전국의 1만2000여 곳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유공자 본인이나 선순위 유가족 등이 상품 구매 시, 보훈대상자 QR코드를 제시하면 하루 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세븐일레븐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보훈부 장관의 감사 인사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일상에서의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민적 예우와 존경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요약
수원 영통의 한 편의점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진심이 담긴 안내문과 긍정적인 반응, 수원시장의 칭찬, 세븐일레븐의 지원, 그리고 보훈부 장관의 감사 인사는 이 편의점의 선행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 사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기억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어떤 편의점이 국가유공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나요?
A.수원 영통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Q.세븐일레븐은 국가유공자를 위해 어떤 지원을 하고 있나요?
A.세븐일레븐은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을 통해 유공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훈대상자 QR코드를 제시하면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Q.이 편의점의 선행에 대한 반응은 어떠했나요?
A.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으며, 수원시장은 물론 많은 누리꾼들이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