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아스널 이적 초읽기? 14년 만의 프리미어리거 탄생할까
아스널, 이강인 영입 추진… 2주 내 협상 마무리 목표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여름 이적 시장 마감 직전에 프리미어리그 팀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아스널이 파리 생제르맹 미드필더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2주 안에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이강인이 이적에 성공한다면, 박주영 이후 14년 만에 아스널 유니폼을 입는 한국인이 탄생하게 된다.
이강인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 아스널에 매력적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좌우 측면,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아스널은 이강인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을 활용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등 기존 주전 선수들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려고 한다.
슈퍼컵 활약에도 불안한 입지
이강인은 지난 시즌 49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했지만, 평균 출전 시간은 50.2분에 불과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가 합류한 이후, 이강인의 출전 시간은 더 줄어들었다. 하지만 슈퍼컵의 환희에도 파리 생제르맹 내 이강인의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아스널, 이강인 영입에 적극적
아스널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PSG와의 협상이 이미 시작됐으며, 이강인도 아스널행을 원하고 있다. 다만 협상 방식에 있어 아스널은 임대를, 파리 생제르맹은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어 이견이 존재한다.
이강인, 아스널과 꾸준한 연결
이강인은 과거부터 아스널과 꾸준히 연결돼 왔다. 지난 6월 프랑스 '라이브풋'은 아스널이 이강인을 영입할 가장 유력한 팀이라고 보도했으며, 파리 생제르맹은 이강인을 3,000만 유로(약 477억 원)에 매각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테타 감독의 관심
아르테타 감독과 새 스포츠 디렉터 안드레아 베르타가 이강인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베르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재임 당시에도 이강인에게 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리그앙 개막전 2경기 연속 출전
이강인은 슈퍼컵에서의 맹활약 이후, 리그앙 개막전 낭트전에도 선발로 나서며 2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프랑스 유력지 '레키프'는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슈퍼컵 활약에 높은 점수를 줬고 올시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결론: 이강인, 아스널 이적 가능성 고조
이강인의 아스널 이적설이 구체화되면서, 14년 만에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협상 과정에서 이견이 존재하지만, 이강인의 아스널행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자주 묻는 질문
Q.이강인이 아스널로 이적하면 어떤 포지션에서 뛸 수 있을까요?
A.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측면,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아스널에서는 기존 선수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Q.이강인의 아스널 이적 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쟁점은 무엇인가요?
A.아스널은 임대, 파리 생제르맹은 완전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협상 방식에 대한 이견이 존재합니다. 아스널이 매입 옵션 또는 성과 보너스를 포함한 계약 조건을 제시하는 것이 협상 타결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Q.이강인이 아스널에서 성공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A.이강인은 이미 라리가와 리그앙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아르테타 감독의 전술과도 잘 맞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으며, 슈퍼컵에서의 맹활약으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다만, 프리미어리그 적응 여부가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