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남극의 셰프' 복귀, 차가운 시선: 논란 속 이미지 세탁 시도?
방송 복귀, 차가운 시선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던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문화방송(MBC)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로 방송에 복귀했다.

남극, 기후 위기의 최전선
첫 방송에서는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연구에 매진하는 남극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를 대접한다는 취지가 강조됐지만 시청자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혹독한 환경, 따뜻한 한 끼
백종원과 배우 임수향·채종협, 가수 수호가 혹독한 남극 환경에 고립돼 살아가는 월동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았다.

방송 연기의 배경
지난해 말 촬영을 마치고 지난 4월 방영 예정이었으나 한차례 편성이 미뤄졌다.

남극으로 향하는 여정
백종원은 남극에 가려는 이유에 대해 “왜냐면 지금 진짜로 기후가 심각하다.

냉담한 대중 반응
하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랭하다.

비판적인 시선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1년에 한번 보급받은 식재료로 1년을 버티는데, 출연진이 합류한 시점에는 이미 대부분의 식재료가 바닥난 상황이었고, 한국에서 별도의 식재료도 챙겨가지 않은 점도 비판을 샀다.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
앞서 문화방송이 ‘남극의 세프’ 방송 편성을 알리자 전국가맹점주협의회·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대한가맹거래사협회·참여연대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문화방송 신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극의 셰프’ 방영 결정을 즉시 철회하고,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문제들이 실질적으로 해결될 때까지 방송편성을 보류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결론: '남극의 셰프'를 둘러싼 논란
백종원의 '남극의 셰프' 복귀는 긍정적인 취지에도 불구하고, 과거 논란으로 인해 대중의 차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는 달리, 백종원과 관련된 논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지 세탁' 시도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백종원의 '남극의 셰프' 출연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어떠한가요?
A.대중들은 백종원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이미지 세탁' 시도라는 비판과 함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 기능이 막혀있음에도, 관련 유튜브 영상에는 부정적인 댓글이 다수 달렸습니다.
Q.'남극의 셰프' 프로그램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A.출연진이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식재료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은 점, 이미 수준급 요리사가 존재함에도 출연진이 굳이 합류해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하다는 점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Q.방송 중단을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은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송이 진행되는 것에 반대하며, 방송 편성을 보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