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019년 사이영상 1위! 야마모토, 스킨스에 막혀 아쉬움 삼켜
류현진의 위대한 발자취: 2019년 사이영상 1위
2019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은 메이저리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LA 다저스 소속으로 사이영상 1위 표를 획득하며 아시아 출신 투수 최초의 역사를 썼습니다. 이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의 만장일치 수상을 저지한 쾌거였죠. 류현진은 그 해 29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82.2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사이영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고, 1위 표 1장, 2위 표 10장, 3위 표 8장, 4위표 7장, 5위표 3장을 얻어 총 88점을 기록하며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도전과 아쉬움
올 시즌,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또한 사이영상 1위 표를 노렸습니다. 그는 30경기에 출전하여 173.2이닝을 소화하며 12승 8패, 평균자책점 2.49, 201탈삼진을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의 압도적인 성적에 밀려 만장일치 수상을 막지 못했습니다. 야마모토는 3위 표 16장, 4위 표 11장, 5위 표 2장을 얻어 총 72점으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162경기 체제에서 류현진의 1위 표 획득이 더욱 빛나는 이유입니다.

류현진과 다르빗슈 유: 아시아 투수 사이영상 1위 득표 기록
류현진의 뒤를 이어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유가 2020년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 표 3장을 얻었습니다. 2위 표 24장, 3위 표 2장을 더해 총점 123점을 기록했지만,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시즌으로 치러졌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당시 다르빗슈는 12경기에 출전하여 8승 3패,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했습니다. 162경기 체제에서 1위 표를 얻은 류현진의 기록이 더욱 값지게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폴 스킨스의 압도적인 수상: 2024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024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가 만장일치로 수상했습니다. 스킨스는 32경기에 등판하여 187.2이닝을 소화하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1.97, 216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유일하게 1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타릭 스쿠발이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류현진, 야마모토, 그리고 사이영상: 엇갈린 희비
류현진은 2019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사이영상 1위 표를 받으며 역사를 썼습니다. 야마모토는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스킨스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류현진의 위대한 업적은, 162경기 체제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돋보입니다. 2024년, 폴 스킨스의 만장일치 수상은 그의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류현진이 사이영상 1위 표를 받은 해는?
A.2019년입니다.
Q.야마모토 요시노부의 2024년 사이영상 성적은?
A.3위에 머물렀습니다.
Q.2024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는?
A.폴 스킨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