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없이도 '대박'… 홍성 바비큐 페스티벌, 44만 명의 입맛을 사로잡다!

뜨거운 열기, 자체 역량으로 이뤄낸 성공

충남 홍성군이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개최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SKT 통신기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축제장 반경 2㎞ 내 홍성읍 주민 약 4만명을 제외한 순수 방문객 수는 첫날 9만8000명, 둘째 날 12만1000명, 토요일인 셋째 날에는 22만6000명으로 3일간 총 44만5000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올해는 목요일 개막으로 흥행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을 거뒀습니다.

 

 

 

 

매진 행렬, 축제의 뜨거운 인기

올해 축제는 관람차·회전목마·바이킹 등 추억의 놀이동산 테마로 꾸며졌으며, 군이 자체 디자인한 바비큐 그릴과 독자 개발한 장비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날부터 유튜버와 축제 ‘단골 팬’들이 몰렸고, 이튿날에는 준비된 바비큐가 모두 매진돼 다음날 판매분까지 조기 판매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축제 효과는 홍성읍 전역으로 퍼졌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함께 웃는 홍성

홍성상설시장 ‘고기 굽는 날’ 행사장은 하루 종일 인파로 북적였고, 인근 한우식당과 순대국집, 편의점, 중식당 등도 매출이 평소의 두 배 이상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부 점포는 아르바이트생을 추가로 채용하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 외국인 관광객의 호평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도 다수 방문했습니다. 미국 버지니아주 출신 조아나는 “넷플릭스에서 봤던 셰프들의 바비큐를 직접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씨푸드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니콜도 “한국적인 축제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이 인상적이었다”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넘버원!”이라고 했습니다.

 

 

 

 

자체 역량으로 이룬 성과, 미래를 향한 포부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년간의 성공이 ‘백종원 효과’로 평가받았지만, 올해는 스스로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백 대표와 결별 후 홀로서기를 하면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얻었지만, 앞으로는 ‘최초’가 아닌 ‘최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공적인 축제의 비결

앞서 행사 주최 측인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이 컸던 만큼 오랜 고민 끝에 올해 축제는 자체적으로 열기로 결정했다”며 “항아리 바비큐와 솥뚜껑 삼겹살 등 홍성만의 바비큐 축제를 준비해 선보이겠다”고 했습니다.

 

 

 

 

홍성 바비큐 페스티벌, 자립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다

홍성군은 백종원 대표와의 협업 없이 자체 역량만으로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44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축제는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홍성군은 이번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홍성 바비큐 페스티벌은 언제 열렸나요?

A.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목요일에 개막하여 3일간 진행되었습니다.

 

Q.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인가요?

A.백종원 대표와의 협업 없이 홍성군 자체 역량으로 개최되었다는 점입니다.

 

Q.축제를 방문한 외국인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A.넷플릭스에서 보던 바비큐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한국적인 축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는 호평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