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세계를 사로잡다! '예스아시아' 쇼룸 오픈과 성공 비결
K뷰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뜨거운 열기
2021년 홍콩증시 상장 이후 전 세계에 K뷰티 제품을 유통해온 예스아시아가 국내 첫 오프라인 쇼룸을 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예스풀랜드(Yesful Land)로 불리는 이 공간은 '당신만의 예스를 찾으라'는 기업의 슬로건에 걸맞게 교류와 체험의 장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예스아시아, K뷰티 성공 신화의 주역
예스아시아는 4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40만여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시장을 아우르며 K뷰티 사업을 벌이고 있다. B2B는 ABW(Asian Beauty Wholesale)에서, 소비자거래는 이커머스 플랫폼인 예스스타일을 통해 투트랙으로 진행하는 식이다.

온·오프라인 연동, 예스아시아만의 차별화된 전략
그룹의 핵심은 오프라인 유통과 온라인 커머스를 정교하게 연동하는 사업구조다. ABW는 세계 17개국, 21개 리테일 업체와 손잡고 유통망을 구축했다. 미국의 울타와 TJX를 비롯해 영국의 프라이마크, 독일의 플라코니, 멕시코의 샐리뷰티 등이 주요 협력사다.

B2C와 B2B,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라우 대표는 "B2C와 B2B를 아우르는 통합지원 체계가 핵심"이라고 전제한 뒤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첫째로 훌륭한 제품이 있어야 하고, 둘째 강력한 마케팅 지원이 필요하며, 셋째 B2B 유통망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스아시아는 이들 영역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과 해외 유통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예스스타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존재감
국내에서는 예스스타일이라는 이름이 아직 낯설지만, 무대를 글로벌로 옮기면 얘기가 달라진다. 예스스타일의 인스타그램 팔로어 수는 181만명으로 112만명인 올리브영을 가뿐히 넘어선다. 예스풀랜드의 상징적 의미도 크다. K뷰티의 본거지에서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압도적인 성장세, 예스아시아의 놀라운 실적
지난해 매출은 3억4578만달러(약 4975억원), 순이익은 1904만달러(약 273억원)로 전년 대비 각각 71.7%, 151.5% 증가했다. 성장세는 올해도 가파르다. 올 상반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9.3% 늘어난 2억4393만달러(약 3508억원), 26.7% 증가한 1408만달러(약 202억원)에 달했다.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과 중동, 중남미 지역에서 최대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것이 주효했다.

예스아시아의 미래, K뷰티의 베스트 프렌드
라우 대표는 "전 세계 인구 중 상당수가 이미 뷰티 제품을 소비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남성 소비자들도 빠르게 늘고 있다"며 "모든 소비자가 K뷰티와 만나고 우수한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K뷰티의 베스트프렌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핵심만 콕!
예스아시아는 K뷰티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이끄는 핵심 유통사로, 온·오프라인 연동 전략, 압도적인 성장세, 그리고 'K뷰티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비전을 통해 K뷰티의 미래를 밝히고 있습니다.
궁금증 해결!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예스아시아는 어떤 회사인가요?
A.예스아시아는 K뷰티 제품을 전 세계에 유통하는 회사로, B2B와 B2C 시장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Q.예스스타일은 무엇인가요?
A.예스스타일은 예스아시아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K뷰티 제품을 판매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Q.예스아시아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요?
A.온·오프라인 연동 전략, 강력한 파트너십,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K뷰티의 베스트 프렌드'를 지향하는 비전이 예스아시아 성공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