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원 폐업으로 유학생 피해 속출, 대책 마련 시급
캐나다 최대 어학원 ILAC 파산으로 인한 유학생 피해 현황
캐나다 최대 사설 영어교육 기관인 ILAC이 파산보호를 신청하고 운영을 중단하면서, 학비와 항공료, 주거비 등을 이미 지불한 유학생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ILAC은 30년간 운영되어 온 대형 교육기관으로, 일반 영어 과정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및 직업 교육 과정도 운영해왔습니다.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환불 및 학업 이어나가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학생 피해 구제 및 대안 모색 노력
한국 유학원들은 토론토 현지 지사를 통해 학생들과 연락하며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요 어학원들과 긴급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지 체류에 문제가 없도록 숙소에 대한 대안도 적극적으로 찾고 있습니다. 랭귀지스 캐나다는 영향을 받은 학생들의 정보를 취합하여 다른 회원 교육기관의 동등한 과정에 배치하는 작업을 착수했습니다. 환불 절차는 수업 종료가 임박한 학생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대체 프로그램 배치를 통해 지불한 수업료에 해당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잇따른 어학원 파산의 배경과 향후 전망
ILAC 폐업 닷새 전 EC English 역시 캐나다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학교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처럼 캐나다 내 대형 어학원들이 존폐 위기에 놓인 배경에는 국제 학생 정책 변화가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급증하는 임시 거주자를 줄이기 위해 신규 유학생 비자 발급에 상한선을 도입하면서, 유학생 수가 급감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ILAC 역시 최근 3년간 이어진 교육 분야의 규제 변화를 재정난의 배경으로 지목했습니다.

핵심 요약: 유학생 피해와 정책 변화의 연관성
캐나다 최대 어학원 ILAC의 갑작스러운 파산으로 수많은 유학생들이 학비, 항공권, 거주비 등 금전적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는 캐나다 정부의 유학생 비자 정책 축소와 맞물려 발생한 현상으로, 향후 유학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해 유학생들을 위한 신속한 대책 마련과 함께, 유학 정책 변화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