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AI 반도체주 투자 기회 포착
SK하이닉스, 월가 증권사들의 '매수' 의견 집중
뱅크오브아메리카를 포함한 월가 증권사 6곳이 SK하이닉스 ADR에 대해 매수 또는 비중 확대 의견으로 기업 분석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제시한 평균 목표가는 24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6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로젠블랫증권은 최고 320달러를 제시하며 현재 가격 대비 두 배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습니다.

AMD 호실적, AI 투자 둔화 우려 진정시키다
AMD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11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AI 수요를 견인하는 데이터센터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하며 AI 시장의 급격한 둔화 우려를 완화시켰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문 호실적 및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발표도 이러한 긍정적 전망에 힘을 보탰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반도체 대형주에 대규모 순매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급등과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투자 심리가 개선되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에 각각 3조 6,060억 원, 2조 1,168억 원을 순매수하며 총 5조 7,228억 원을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시켰습니다. 이는 전체 코스피 순매수액의 약 80%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SK하이닉스, 주주환원책 기대감으로 추가 상승 전망
국내 증권가에서는 전기전자 업종의 밸류에이션 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호실적을 기반으로 주가 상승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합니다. SK하이닉스의 ADR 공모 후속 절차 마무리로 배당 및 자사주 매입 등 추가 주주환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SK하이닉스의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