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친트럼프 인사 로비 지속…美 정계 영향력 확대 전략
쿠팡의 미국 로비 활동 현황 분석
쿠팡은 올해 2분기에도 로비 회사 밸러드 파트너스에 약 3억 7천만 원을 지급하며 미국 정계 대상 로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로비 대상은 백악관, 미 대통령실, 미국 하원, 미국 무역대표부(USTR) 등이며, 미국과 동맹국 간 경제적·상업적 유대 강화 노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쿠팡은 미국의 수출 촉진 및 국제 경제 정책 관련 사안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밸러드 파트너스와의 관계 및 트럼프 행정부와의 연관성
쿠팡이 로비 자금을 지급한 밸러드 파트너스의 대표는 '친 트럼프 인사'로 분류되는 브라이언 밸러드입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첫 대선 캠페인에서 주요 모금책으로 활동했으며,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이 회사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연은 트럼프 시대에 새로운 권력 중개자들이 탄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쿠팡의 로비 활동에 주목하게 합니다.

쿠팡의 전방위적 로비 활동과 미국 하원의 보고서
쿠팡은 백악관과 연방 의원 등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로비 활동을 벌여왔으며, 지난 1분기에도 상당한 규모의 로비 지출을 신고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영향인지, 최근 미국 연방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포함한 미국 기업을 차별적으로 대우해왔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법사위는 이러한 차별이 최근 체결된 한미 무역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쿠팡의 미국 로비 활동 요약 및 전망
쿠팡은 미국 정계와의 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로비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친 트럼프 인사로 분류되는 밸러드 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행정부 및 의회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향후 미국 내 사업 환경 및 한미 통상 관계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