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봉쇄 '올다르크' 여성, 경찰 조사서 '증거보전' 우선 주장
잠실 개표소 봉쇄 사건의 핵심 인물 '올다르크'
6·3 지방선거 개표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홀로 막아서며 시위 참가자 사이에서 ‘올다르크’로 불리는 3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법원이나 선관위의 증거보전 결정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검증이 진행되면 그 이후 결론이 설득력이 없다고 보았습니다.

경찰 조사 및 A씨의 입장
서울 송파경찰서는 업무방해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30대 여성 A씨를 소환했습니다. A씨는 출석 전 취재진에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대가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치르겠다고 결심했으며, 그것이 게이트를 지키던 날의 마음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의 정상적인 시설 출입을 막은 행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위대 규모 및 중재 노력
사건 당일 현장 출입을 원천 봉쇄한 시위대는 남성 5명과 여성 4명 등 총 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중 남녀 각 1명의 신원을 추가로 파악하여 수사망을 넓히고 있습니다. 당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 정치권 및 체육계 인사들이 현장 중재에 나섰으나, A씨가 투표함 보전 절차 선행 주장을 굽히지 않아 무산되었습니다.

결론: '올다르크'의 행동과 그 의미
A씨는 개표소 내부의 투표지와 투표함 보전 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이후 시위 참여자들은 A씨를 ‘올다르크’로 칭하며 우상화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동조 여론이 확산되었으며, 그가 점거했던 게이트 앞에는 A씨의 모습을 형상화한 피켓이 설치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