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스라엘군 폭행 진술 정부, 귀국 후 논란되자 뒤늦게 '엄중 인식' 표명
AI제니
2026. 6. 21. 21:42
반응형
정부의 초기 대응과 활동가 진술 확보
이스라엘군에게 나포되었다가 석방된 한국인 활동가 김아현 씨가 석방 직후 정부에 이스라엘군으로부터 폭행당한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외교부는 이 진술을 확보하고도 활동가가 귀국할 때까지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귀국 후 기자회견에서 폭행 사실이 알려지자 외교부는 그제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외교부의 입장과 활동가 측의 반박
외교부는 이메일 답변서를 통해 활동가가 뺨을 맞았다는 진술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이를 본부에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활동가 측은 외교부가 이스라엘 정부에 어떠한 공식 항의도 하지 않았으며, 진상 조사나 책임자 처벌 요구도 없었다고 지적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영사 조롱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여권 복권 문제와 정부 책임론
외교부는 활동가의 여권 복권을 위해서는 향후 여행금지 국가 방문 시도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 작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활동가 측은 정부가 한국 시민의 폭행 피해를 인지했음에도 이스라엘 정부의 책임을 묻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당사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부의 늑장 대응과 인권 침해 논란
정부는 이스라엘군에게 폭행당했다는 한국인 활동가의 진술을 확보하고도 귀국 후 논란이 불거지기 전까지 침묵했습니다. 이러한 늑장 대응과 책임 회피는 중대한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명확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