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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SK 주가 급등으로 쟁점 부상…조정 기일 15일 개최
AI제니
2026. 6. 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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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가 급등, 재산분할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 분할 파기환송심 조정 기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특히 주당 16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급등한 SK 주가가 이번 재산 분할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측은 본격적으로 재산 분할 규모, 방법, 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재산 분할 기준 시점, 수천억 원의 가액 차이 발생
재산 분할의 핵심 쟁점은 SK 주식의 가액 산정 기준 시점입니다. 사실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 16일 기준으로 할 경우 SK 주가는 16만 원이었으나, 현재 주가 60만 원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가액이 2배 이상 차이 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최 회장 측은 상속·증여를 통한 특유재산임을 주장하고, 노 관장 측은 가사노동과 경영 지원을 근거로 공동재산임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측, 2년 2개월 만에 법정에서 직접 대면 가능성
약 한 달 전 열린 첫 조정 기일에는 노 관장만 출석했으나, 15일 열리는 2차 조정 기일에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이 모두 출석할 전망입니다. 두 사람이 법정에서 직접 만나는 것은 항소심 마지막 변론 이후 약 2년 2개월 만입니다. 이번 조정 기일을 통해 재산 분할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SK 주가 변동, 재산 분할의 결정적 변수로 작용
이번 재산 분할 심리의 최대 변수는 SK 주가의 급등입니다. 주가 반영 기준 시점에 따라 수천억 원의 재산 가액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양측의 치열한 법리 공방이 예상됩니다. 15일 열리는 조정 기일에서 양측의 입장이 어떻게 조율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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